알뜰폰 셀프 개통방법 - 빠르고 저렴한 헬로우 모바일

매달 알아서 빠져나가니 관심갖지 않았던 통신비.

그냥 당연하게 쓰는 고정비라고 생각했다. 

4인 가족이 되어 아이들까지 스마트폰을 모두 사용하게 되니, 통신비가 어마어마해졌다. 

이제 내 몸뿐만 아니라 우리집 통신비도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임을 절감하고

말로만 듣던 알뜰폰을 알아보았다. 

전에는 뭐 알뜰폰 요금제까지 쓰나.. 그래도 메이저 통신사를 써야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알뜰폰이라는 이름이 좀 거슬려서 그렇지,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다.

나처럼 통신사 멤버십 혜택도 거의 안쓰는 사람들은 바로 갈아탈 만하다. 

 

알뜰폰 헬로우 모바일 요금제

헬로우 모바일의 요금제는 다양하다. 

데이터양이나 통화량 등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되는데, 

이 달의 요금제와 같은 특별히 더 저렴한 요금제도 있다. 

이 요금제는 7개월만 이용 가능하고, 이후로 요금이 오르기 때문에 7개월 후 변경하면 된다. 

메이저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하면 입이 떡~ 벌어질 가격이다. 

왜 그동안 그렇게 비싸게 통신비를 내고 있었을까..

부지런히 알아보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만이 돈을 아낄 수 있었구나.. 

 

 

 

알뜰폰 헬로우 모바일 개통 방법

 

개통하는 방법은 3가지.

사이트 접속 후 온라인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개통 요청을 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빠르고 간편한 셀프 개통 신청.

사이트에서 바로 입력하여 신청하고, 유심 갈아끼우면 끝이다. 

 

https://direct.lghellovision.net/self/viewSelfInfo.do?pgNum=0701

헬로모바일

 

 

 

이때, 유심을 미리 구매해두어야 더 신속하고, 더 저렴하게 개통 가능하다. 

알뜰폰 쓰는 이유가 가격의 매력 때문인데 굳이 더 비싸게 유심을 구매할 필요는 없으니까. 

미리 네이버, 쿠팡 등에서 택배구매하면 배송비도 없이 2200원이면 구매가능하다. 

 

셀프개통과정은 말처럼 5분만에는 하지 못했지만, 나름 간편하다. 

핸드폰 판매점에서 직원이 해주던 것을 내가 직접 하는 것. 

그만큼 요금을 줄이고...ㅋ

처음엔 잠시 헷갈릴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요금제 선택, 개인정보, 본인인증하는 것까지는 까페 가입하는 수준이고, 

납부방법 선택하면 반은 끝난셈이다. 

단, 납부방법은 계좌이체를 원할 경우, 컴으로 작업해야 한다. 

모바일로는 카드 결제만 선택 가능하다. 

마지막 고비는 번호이동 사전 동의하는 부분으로 현재까지 쓰고 있던  통신사의 납부방법을 넣어야 한다. 

그럼 해당통신사에서 문자가 오고, 문자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만 해주면 끝이다. 

 

여기까지 셀프개통과정으로 약 3분 후에 셀프 개통이 완료된다. 

유심만 갈아끼우고 전원 한번 껐다 켜니 개통이 되었다. 

전원을 3-4번 껐다 켰다 하라는데,,, 그럴 필요도 없었다. 

이 정도 과정과 수고라면 앞으로도 더 저렴한 요금제 보이면 또 갈아탈만하다. 

 

현재까지 알뜰폰 헬로우 모바일 요금제를 쓰면서 불편한 점은 1도 없다. 

아니 더 솔직하게 요금제가 바뀐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알뜰 통신사의 통화 품질과 인터넷 속도의 차이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런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