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점심 먹으러 나온 길.
아이들은 단연 마라탕을 고릅니다.
아이들 학원이 있는 플러스몰 1층에 자리한 찐하오 마라탕.
여러 마라탕집을 다녀본 아이들이 맛있다고 인정한 송도 마라탕 맛집입니다.
송도 마라탕 맛집 찐하오 마라탕은 마라탕 재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배추, 청경채 등의 채소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버섯도 많이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라하는 면 종류가 특히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는 느낌.
그릇에 담아서 계산 먼저 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가 있는 열쇠를 주세요.
나중에 마라탕이 나오면 번호를 보고 주시는데요..
열쇠가 좀 웃기네요. ㅎ
단무지와 간단한 소스가 있는데, 다른 곳처럼 소스코너는 별개 없어요.
그냥 간장, 식초, 마유, 고춧가루, 설탕 정도..
주문 하고 기다렸더니 금방 나온 마라탕.
1단계와 2단계를 각각 시켰는데, 1단계는 무난하고, 2단계는 끝맛이 좀 맵긴 하네요.
국물 맛에 땅콩 소스가 엄청 강하게 느껴져요.
땅콩소스 안 좋아하는 분들은 빼달라고 해도 되구요.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하구요.
송도 마라탕 맛집 찐하오 마라탕은 지금 영수증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안 할 이유가 없으니 바로 참여하고 꿔바로우 겟.
미니 사이즈이긴 한데 곁들여 먹기 적당한 양이에요.
그리고 금방 튀겨져 나오는 바삭함과 달콤새콤한 소스의 맛도 좋았어요.
2인용 테이블이 좀 더 많은 것 같구요.
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넓어서 불편은 없구요.
나오면서 보니 탕후루도 있었네요. ㅎ
전반적으로 맛이나 신선도, 위생상태, 서비스 등 모두 무난했어요.
다음에 또 마라탕이 먹고 싶다면?
다시 오고 싶은 송도 마라탕 맛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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