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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 즐기기

송도 브런치빈에서 가성비있는 브런치 즐기기

by 라라098 2025. 1. 12.

송도에 분위기있는 브런치 까페가 여러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가성비 있으면서, 맛도 좋은 브런치빈에 다녀왔어요. 

브런치빈은 다른 곳에도 여러 군데 있지만 송도점이 넓고 분위기도 더 좋은 거 같아요. 

 

 

 

내부는 햇빛이 그대로 들어와서 이렇게 훤하고 넓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널찍널찍 편하구요. 

완전 셀프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음식을 가져와야 해요. 

앞접시, 물티슈, 포크 등도 모두 셀프바에서 직접 챙기구요. 

셀프로 가져오는게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원하는 자리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메뉴가 엄청 다양하게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려요. ㅋ

파스타, 리조토, 스테이크, 샐러드 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브런치에 빠지면 서운한 플래터도 사이즈별로 있어요. 

세트메뉴에는 아메리카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더 가성비 있지요. 

 

 

 

 

큰 기대없이 주문한 단호박뇨끼에요. 

단호박크림소스도 너무 맛있었는데, 감자뇨끼는 겉은 도너츠 같은 느낌에 속은 엄청 부드러워서 완전 맛있었어요. 

 

 

세트에 포함된 아메리카노대신 각 3,000원씩 추가해서 변경 주문한 망고, 자몽 음료. 

둘 다 상큼하고 달콤해서 괜찮았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ㅋ

 

 

기본 사이즈의 플래터. 

채소와 계란, 소시지, 베이컨, 빵, 해쉬브라운까지 다양하게도 담겨있어요. 

요건 사이즈별로 3가지로 되어 있는데, 기본 사이즈의 플래터로 시켰는데, 이정도면 충분할 듯.. 

가장 브런치 기분 내주는 메뉴. 

 

 

첫째가 고른 크림 버섯 파스타.

양송이 버섯 듬뿍, 진한 크림소스 괜찮아요. 

 

 

둘째가 고른 스파이스 쉬림프 파스타. 

계란노른자까지 섞어서 매콤하고 진한 소스가 엄청 중독적이에요..ㅋ 

 

 

이정도 맛과 비주얼이면 꽤 괜찮은데,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어서 더 좋아요. 

 

 

 

송도 브런치 맛집 브런치빈은 

 

1. 창밖 뷰와 햇빛까지 예쁜 내부 분위기

 

2. 완전 셀프 시스템이라 편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음. 

 

3.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 다른 브런치까페와 비교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편.

 

4.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아메리카노까지 포함하여 더 가성비 있음. 

 

5.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 맛은 모두 무난하고 훌륭한 편. 

 

6. 넓고 쾌적하며,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도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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