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딸기축제 - 가성비있는 애슐리 퀸즈 송도점

일년 중 딱 한번만 하는 딸기 축제가 시작된 애슐리 퀸즈.

이번에 빕스 딸기시즌 방문 후에 비교도 할겸 애슐리 퀸즈에도 다녀왔어요. 

주말이기도 했지만, 송도 애슐리 퀸즈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딸기는 좋으니까, 즐거운 가족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넓은 애슐리 퀸즈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이 정말 가득차서 북적입니다. 

그래도 공간도 넓고, 음식이 빠르게 회전되어서 나쁘지 않아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여러 가지 메뉴가 많이 생겼네요. 

중식 코너에서는 어향가지와 연근 튀김이 특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자장면이 생겼네요. 

당연히 중국집 자장면 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ㅗ래

 

맥도날드에 자주 먹었던 스낵랩도 생겼는데요. 

튜나, 쉬림프, 치킨텐더 중에서 골라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소스와 채소까지 골고루 많아서 맥도날드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순대볶음, 잡채, 두부김치, 비빔국수 등등 한식 메뉴도 꽤 많이 있구요. 

 

 

감자튀김, 떡볶이, 옥수수, 감자튀김, 김말이 등등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들. 

다른 곳에는 잘 없는 마카로니치즈와 생선찜 아스파라거스, 당근, 고구마 구이  등 건강한 메뉴들도 많이 있네요. 

 

 

초밥, 롤도 보기보다 괜찮았어요. 

종류도 많고, 살짝 색다른 초밥도 있꾸요. 어쨌든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종류는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많네요. 

모두 맛을 볼 수도 없을 정도인데, 몇 가지는 맛이 좀 부족한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도 맛있는 것도 많고, 가격대를 생각하면 가성비있는 뷔페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딸기가 가득한 디저트 코너입니다. 

딸기케익, 딸기초코케익, 딸기브라우니, 딸기 피스타치오 밀푀유, 딸기 롤케익, 딸기 치즈케익 등등 

정말 달콤하고 상큼한 디저트가 가득해요. 

그 중 최고는 생딸기 바스켓으로 작은 딸기이긴 하지만, 상태나 당도는 괜찮았어요. 

 

 

 

애슐리 퀸즈 딸기축제는 빕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가격적인 면에서는 좋네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다른 메뉴의 차이가 좀 있을지 모르지만 딸기 디저트들은 확실히 괜찮아요. ^^

달콤한 딸기 실컷 먹을 수 있는 애슐리 퀸즈 딸기축제입니다.^^